본문 바로가기

12월 경주, 겨울이야기

한국관광의 메카 “Beautiful Gyeongju”가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화랑마을 수의지 폭포
겨울에도 여전히 가득한 즐거움
차가워진 바람에 움츠러들기에는 아까운 시간이다.
이한치한, 추위는 추위로써 다스려야 하는 법.
한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활기차게 해볼까?
더욱 황홀하고 영롱하게 다가오는 해돋이,
색을 지워내도 여전히 아름다운 풍광들,
몸을 녹이는 차와 따뜻한 인심까지.
즐거움 가득한 겨울의 경주로 떠나자.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세요.

#1. 12월의 포토존 경주 바다 일출 명소

경주시 사진공모전 수상작_대왕암일출(고수경)

▲ 경주시 사진공모전 수상작_대왕암일출(고수경)

길어진 밤의 끝에 찾아오는 여명과 떠오르는 태양, 늘 보는 일출이지만 연말연시에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그 추위에도 새해 해돋이를 보러 가는 이유로 충분하다. 경주에서도 바다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는 여행자들이 있다면 주목. 경주 시가지에서 40분이면 청량함 가득한 바다에 닿는다. 올 연말 해돋이 장소를 결정하지 못했다면 경주 동해안은 어떠한가? 역사의 현장 위로, 수려한 풍경 위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한다. 경주 동해안의 일출 명소 두 곳을 꼽았다.

경주시 사진공모전 수상작_문무대왕 일출(김민지) 경주시 사진공모전 수상작_환상의 바다(김학수)

경주시 사진공모전 수상작_문무대왕 일출(김민지)

경주시 사진공모전 수상작_환상의 바다(김학수)

먼저 역사의 현장으로 간다. 아버지인 태종 무열왕의 뒤를 이어 한반도에 최초의 통일 국가를 이룩한 문무대왕이 잠든 수중릉, 경주 문무대왕릉에서 새해를 맞이해보자. 삼국사기의 기록에 따르면 문무왕은 죽기 전에 유언을 남겼다. 화장하여 동해안에 묻어 달라고. 동해의 용이 되어 죽어서도 외적으로부터 이 땅을 보호하겠노라 말했다. 평화를 꿈꾼 문무왕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문무대왕면 봉길리 해변에서 약 200m 떨어진 바다 위에 잠들어 있다. 자연 바위를 이용해 수중릉을 만들었는데 바위를 위에서 내려다보면 동서남북으로 물길이 내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닷물이 동쪽에서 들어와 서쪽으로 자연스럽게 흘러 나가도록 하여 바위 내부에 물살이 항상 잔잔하고 고요할 수 있게 만든 장치이다. 수면 아래에는 넓적한 돌이 덮여 있다. 거북이 형상을 한 것으로도 보인다. 이 아래에 문무왕의 유골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끝없이 펼쳐진 동해의 수평선 너머에서 떠오르는 해를 문무대왕릉과 한 그림 안에 담기 위해 매년 많은 사진작가와 여행자들이 모인다. 붉게 물든 바다와 장엄한 태양, 그리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수중릉까지 잊지 못할 그 그림을 올해 꼭 가슴 속에 남겨 보자.

송대말의 아침 송대말의 아침

송대말의 아침

송대말의 아침

다음은 수려한 풍경과 어우러지는 일출을 담을 차례이다. 경주 동해안 최대의 항구 감포항으로 간다. 감포항 북쪽의 언덕 끝에 아름다운 등대가 1기 보인다. 한옥 외관에 3층 석탑의 등대 기둥을 올린 독특한 모양의 송대말 등대이다. 등대 자체의 아름다움은 물론 주위 해변의 풍광이 어우러져 수려하다. 그 덕에 한국관광공사 선정 ‘사진 찍기 좋은 녹색 명소’중의 한곳이기도 하다. 한옥 등대 외에도 흰색 등대 1기가 더 있는데 이 등대는 지난 1955년 설치된 무인 등대이고, 이후에 감은사지 삼층 석탑을 본 따서 2001년에 한옥 등대를 새로 지었다. 한옥 등대 건물은 올해 1월에 빛 체험 전시관으로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해양 문화와 역사를 첨단 기술과 접목하여 꾸민 디지털 미디어 전시관이다. 송대말 등대 일출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등대 앞에 목재 데크 탐방로와 관람 데크가 마련되어 있다. 탁 트인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해 볼까?

경주시 사진공모전 수상작_송대말해변의아침(김상석) 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

경주시 사진공모전 수상작_송대말해변의아침(김상석)

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

info. 문무대왕릉 정보
위치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30-1
관람시간상시 관람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info. 송대말등대 정보
위치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18-94
관람시간상시 관람(빛체험전시관 09:00-18:00)
관람료무료
주차 정보감포항 활어직판장 주차장 (무료, 도보 5분)

#2. 흥미로운 여행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화랑정신을 재미있고 의미 있게 담아 낸 야외 방탈출 게임에 한번 도전해 보자. 용화향도. 신라 삼국통일을 이룩한 데 혁혁한 공을 세운 김유신 장군이 화랑 시절 이끌던 낭도들의 무리 이름이다. 경주 화랑마을에서 우리도 용화향도가 될 수 있다.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비밀 첩보대, 용화향도가 되어 화랑마을의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해결해 보기로 한다. 야외 방탈출 미션게임 용화향도는 경주시가 지난 2021년 경상북도 공모 ‘3대 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게임이다. 이용 방법은 어렵지 않다. 먼저, 개인 휴대전화에 화랑마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한 뒤 화랑마을의 메인 전시관인 화랑전시관 1층 안내데스크를 찾아 체험 키트 구매를 하면 된다.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이어서 앱 속의 게임 안내에 따라 화랑 마을 곳곳을 다니면서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스토리 라인은 앞서 이야기했듯이 해커의 위협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비밀 첩보대 용화향도가 되어 미션을 해결하면서 위협을 제거해가는 구성이다. 시작은 체험키트를 수령했던 화랑전시관이다. 흥미로운 영상과 AR기술이 더해져 게임이 더욱 생생하다. 화랑전시관을 비롯해 임신서기석, 풍월정, 상인암전시관, 수의지 폭로, 화백관 등 미션 수행 장소가 화랑마을 곳곳에 산재해 있다. 최소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게임이 진행되니 발이 편한 신발과 복장을 추천한다. 게임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마지막 회차 이용 시 17시 50분 전에 게임을 마쳐야 한다. 혼자보다는 둘이, 둘 보다는 셋이 함께 하면 더 즐거운 게임이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화랑마을에서 용화향도가 되어 보자.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화랑마을 야외 방탈출 게임 ‘용화향도’

info. 화랑마을 야외방탈출 용화향도 정보
위치경주시 석현로 123, 화랑마을
문의054-760-2442
이용시간시작 시간 09:30-16:00 / 종료시간 17:50
체험비1팀당 1만원 (권장 인원 3-4명)
체험키트 수령 장소화랑전시관 1층 안내데스크
홈페이지www.gyeongju.go.kr/hwarang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무료)

#3. 월간 걷기 프로젝트 호수 곁을 거니는 아름다운 길, 보문호반길

보문호반길 ‘물너울교’

▲ 보문호반길 ‘물너울교’

봄 벚꽃 명소로 익히 알려진 보문호반길은 겨울에도 여전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호수에 겨울 한낮의 햇살이 내려앉으면 반짝반짝 윤슬이 눈을 황홀하게 한다. 50만평에 달하는 거대한 보문호의 탁 트인 전망은 덤이다. 보문호의 둘레를 따라 거닐 수 있는 이 보문호반길을 거닐며 활기 충전을 한다. 약 8km의 둘레로 한 바퀴 도는 데 약 2시간 정도, 운동 삼아 걷기 아주 좋은 코스이다. 호수 곁을 거닐 수 있는 둘레길은 오랜 시간 공들여 조성되었다. 호수길의 남쪽과 북쪽을 잇는 경관교량인 물너울교와 호반1,2,3교가 만들어졌고, 일부 도로 옆 인도를 이용해야 했던 구간도 마저 정비하여 호숫가 산책로로 만들어졌다. 코스 내내 호수 전망이 이어지고 경사진 곳이나 통행하기 위험한 구간도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손 쉽게 이 길을 거닐 수 있다.

보문호반길 ‘물너울공원’ 보문호반길 ‘물너울공원’

보문호반길 ‘물너울공원’

보문호반길 ‘물너울공원’

둘레길 걷기는 어디에서 시작해도 무방하다. 차량 주차를 쉽게 하고 바로 호수 산책로를 이용하기 좋은 포인트를 꼽자면 경주 동궁원 뒤쪽의 물너울 공원, 오리배 선착장이 있는 호반광장, 보문호수상공연장이 있는 포인트 정도를 들 수 있겠다. 물너울 공원에서 걷기를 시작했다. 보문호의 물을 가두는 제방이 있는데, 그 위를 건널 수 있게 설치한 경관교량 물너울교가 있고, 물너울교 초입에 소공원, 물너울 공원이 자리한다. 아치형의 멋스러운 물너울교를 지나 걸음을 옮긴다. 어느 방향으로 갈지 선택할 필요는 없다. 이 길은 순환형 코스로 어느 지점을 먼저 만나느냐 늦게 만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호텔과 리조트, 관광시설이 모여 있는 동남쪽 구간에 비해 제방을 건너서 이어지는 북서쪽 구간은 비교적 한적한 걷기 길이다. 그래서 더욱 걸음이 여유로워진다. 호수 전망을 바라보면서 쉬어 갈 수 있는 정자, 물향내 쉼터와 산책로 벤치도 곳곳에 자리한다. 걸음을 재촉하지 말자.

보문호반길 산책로 보문호반길 산책로

보문호반길 산책로

보문호반길 산책로

보문호반길 산책로 보문호반길 산책로

보문호반길 산책로

보문호반길 산책로

먼발치에서 보였던 경주월드의 어트랙션들이 가까워지고, 그 안의 짜릿한 함성들이 커지면 호반1,2,3교와 곧 만난다는 뜻이다. 호수 위에 설치된 소규모 목조 교량으로 호수 산책로에 색다른 매력을 더해준다. 경주월드에서 호반1교로 가기 전 만나는 징검다리도 제법 멋스럽다. 호반1교를 건너면 오리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 유선장이 있는 호반광장에 닿는다. 편의점, 카페 등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호반에서 아름다운 공연이 펼쳐지는 보문호 수상공연장과 소공원 사랑공원을 거치고, 로마의 원형경기장 콜로세움을 본 떠 지은 경주 콜로세움에서 걷기를 마무리한다. 보문호반길은 밤에도 걷기 좋은 길이다. 구간 전체에 가로등은 물론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보문호반길에 족적을 남기고 추억을 새기고 간다.

보문호반길 ‘호반1교’ 보문호반길 전망

보문호반길 ‘호반1교’

보문호반길 전망

info. 보문호반길 코스
출발점경주시 북군동 236-17, 물너울공원
경유 코스물너울공원 – 물너울교 – 물향내쉼터 – 호반1,2,3교 – 호반광장, 유선장 – 보문호수상공연장 – 사랑공원 – 물너울공원
소요 시간순환형 8km / 2시간
주차 정보물너울공원 공용 주차장 (무료)
대중교통 정보100번, 10번 버스 이용 / 경주동궁원 하차

#4. 경주 답사 여행이색적인 고분의 속살을 찾아서

구정동 방형분

▲ 구정동 방형분

경주는 고분의 도시라고 할 만큼 눈 두는 곳마다 크고 작은 고분을 만날 수 있다. 시가지와 어우러지는 거대 고분군은 경주만의 이채로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이번에는 조금 독특한 고분을 일부러 찾아가 보기로 했다. 고분의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고분, 불국사 인근의 구정동 방형분과 대릉원 내의 천마총을 찾았다. 구정동 방형분부터 둘러본다. 경주에서 불국사로 향하는 길, 이곳 구정동 방형분에 들렀다. 통일신라시대의 무덤으로 무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독특한 형태와 특징이 있어 눈길을 끈다. 봉토를 덮은 고분의 위쪽 모습은 흔한 무덤인데 아래쪽이 이색적이다. 봉분 아래에 12지 신상이 조각된 둘레돌을 배치하였는데 이 둘레돌이 직사각형의 모양이다. 그래서 무덤 이름에 ‘방형분’이 붙는다. 그리고 또 하나 독특한 점, 무덤 내부를 오갈 수 있는 문이 내어져 있다. 목곽을 만들어 피장자와 부장품을 묻고 그 위에 돌을 쌓은 뒤 봉토를 올려 축조하는 신라시대의 대표적인 무덤형식인 적석목곽분(돌무지덧널무덤)이 아닌 고구려나 백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횡혈식 석실분(굴식돌방무덤)의 형태이다. 신라 무덤 중 유일한 네모 모양의 무덤이면서 무덤 내부의 석실을 오갈 수 있는 이색 고분 들여다보기, 으스스하면서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구정동 방형분 구정동 방형분

구정동 방형분

구정동 방형분

천마총 천마총

천마총

천마총

다음은 신라왕과 귀족들의 거대 고분이 모여 있는 고분 사적공원, 대릉원에서 만날 수 있는 천마총에 또 한 번 주목해보기로 한다. 천마총은 대릉원 내의 고분 중에서 유일하게 고분 내부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제155호 고분이 천마총이라는 이름을 얻기까지의 스토리,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주에서 가장 큰 고분인 황남대총을 발굴하기로 결정했다. 규모가 너무나 커 그 옆의 조금 작은 고분을 시범적으로 발굴하였는데 거기에서 엄청난 발견을 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자작나무 껍질에 하늘을 나는 말이 그려진 말다래(말안장 양쪽에 장식하는 가죽 가리개)가 세상에 나왔다. 그 유명한 천마도가 바로 그것이다. 천마총에서는 천마도 외에도 신라 금관, 금모자, 금동신발, 금 허리띠 등 세밀하고 아름다운 황금 유물이 쏟아져 나왔다. 천마총 금관은 가장 크고 화려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금관이 가장 먼저 출토된 고분이 금관총이라는 이름을 가졌고, 155호 고분은 천마도의 이름을 따 천마총으로 이름 붙였다. 천마총 내부는 돌무지덧널무덤의 구조를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재현되어 있다. 봉토 부분, 적석 부분을 확인할 수 있고 중앙의 유리 보호각 안에는 발굴 당시 그대로의 모습인 목관을 두고 덧널을 복원하였고, 부장품도 함께 배치하였다. 고분의 내부를 속속들이 뜯어보자.

천마총 천마총

천마총

천마총

info. 구정동 방형분 정보
위치경주시 구정동 산41번지
관람시간상시 관람
관람료무료
주차 정보공용 주차장 (무료)
info. 천마총 정보
위치경주시 황남동 262, 대릉원 내
문의054-750-8650
관람시간09:00-22:00
관람료성인 3,000원 / 청소년·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유료)

#5. 경주 전통 체험토기의 고장, 경주에서 도자기 체험

경주 도자기 체험 ‘대산도예’

▲ 경주 도자기 체험 ‘대산도예’

신라 도공의 전통을 이어 경주에 도예 문화가 꽃핀다. 민속공예촌을 비롯해 경주 곳곳에 도예 공방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속공예촌 가는 길,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대산도예에서 흙 만지며 생각을 비웠다. 대산도예는 민속공예촌과 보불로 도로변 체험카페 2곳이 함께 운영 중이다. 민속공예촌의 대산도예에는 부부 도예가가 자리를 지키며 작품 활동을 하고, 보불로 도로변의 체험 카페는 가업을 이은 아들이 주축이 되어 트렌디한 도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품 전시공간에 비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하여 새로 건물을 지어 체험 카페를 열었다. 체험을 하면서 커피도 마시며 노닐다 갈 수 있는 공간이다.

경주 도자기 체험 ‘대산도예’ 경주 도자기 체험 ‘대산도예’

경주 도자기 체험 ‘대산도예’

경주 도자기 체험 ‘대산도예’

체험 카페에서는 다양한 스타일의 도예 체험을 해볼 수 있다. 전기 물레로 작품 만들기를 해볼 수 있는 물레 체험이 있고, 물레가 아닌 손으로 직접 도자기 형태를 만들어 보는 핸드 빌딩 체험도 있다.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은 초벌 된 도자기에 원하는 도안의 스케치를 하고, 돌가루로 만들어진 물감으로 채색하는 핸드 페인팅 체험이다. 모든 체험은 기본 재료비와 가마에서 굽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만든 작품은 3-4주 정도 뒤에 택배나 방문수령으로 받아볼 수 있다. 체험을 했다는 사실이 살짝 흐려질 때 즈음, 반가운 소식이 들릴 것이다. 내 손으로 만든 도자기,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상상해보는 것은 경주 도자기 체험의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경주 도자기 체험 ‘대산도예’ 경주 도자기 체험 ‘대산도예’

경주 도자기 체험 ‘대산도예’

경주 도자기 체험 ‘대산도예’

info. 대산도예 정보
위치경주시 보불로 213
문의0507-1342-3417
이용시간11:00-18:00
체험내용 및 소요시간핸드빌딩, 캐릭터 도자기, 물레, 그리기 체험 / 1~2시간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deasanyo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무료)

#6. 경주 미식 기행겨울에 더 생각나는 따끈한 국밥

<오릉가는 길, 늘곰탕>
경주 늘곰탕

▲ 경주 늘곰탕

오릉 가는 길, 소담한 국당마을에 곰탕집 늘곰탕이 자리한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화제의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영식과 옥순이 경주 여행을 하며 찾았던 그곳이다. 경주스러운 고즈넉한 외관의 한옥에서 구수한 곰탕을 맛볼 수 있다. 한우 사골로 오랜 시간 푹 고아낸 국물은 뽀얀 색에 눈이 먼저 반긴다. 부드러운 고기가 제법 많이 들어가 있어 한 그릇 비우면 속이 든든해진다. 대표메뉴인 곰탕 외에도 투플러스 등급의 한우를 쓴 한우수육, 아이들도 먹기 좋은 함박떡갈비, 육전 등도 함께 내어 놓는다.

경주 늘곰탕 경주 늘곰탕

경주 늘곰탕

경주 늘곰탕

info. 늘곰탕 정보
위치경주시 포석로 986
문의0507-1489-5589
영업시간매일 10:00-20:00 (주말 21:00까지)
대표메뉴늘곰탕, 한우수육, 육전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노서동 고분군 인근, 전주식 콩나물국밥>
전주식 콩나물국밥

▲ 전주식 콩나물국밥

전주식 콩나물 국밥을 경주 시내 중심상가에서 맛본다. 노서동 고분군에서 법원으로 향하는 길인 봉황로에 전주식콩나물국밥이 자리한다. 1983년부터 콩나물 국밥을 시작해 대를 이어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인 맛집으로 꽤 알려진 곳이다. 진한 멸치육수에 얼큰한 양념을 더하고 콩나물과 오징어를 듬뿍 넣은 남부시장식 콩나물 국밥, 맑은 국물에 들깨가루로 담백함과 구수함을 더한 삼백식 콩나물 국밥을 맛볼 수 있다. 오징어 숙회 야채무침과 콩나물로 전을 부친 콩나물전은 또 다른 별미이다.

전주식 콩나물국밥 전주식 콩나물국밥

전주식 콩나물국밥

전주식 콩나물국밥

info. 전주식 콩나물국밥 정보
위치경주시 봉황로 38
문의0507-1309-1613
영업시간11:00-21:00 (토 10:00-22:00)
휴무일일요일
대표메뉴전주 삼백식 콩나물 국밥 / 남부시장식 콩나물 국밥 / 콩나물전
주차 정보경주시제1공영주차장 (유료, 도보2분)

#7. 경주 카페 투어전통 찻집에서 고즈넉한 시간

<동해안 가는 길, 백년찻집>
백년찻집

▲ 백년찻집

보문관광단지에서 경주 동해안으로 향하는 옛길, 추령재 고갯마루에 백년찻집이 있다. 요즘은 토함산 터널이 뚫려 이용 빈도가 잦아든 길이지만 백년찻집에는 일부러 찾아가는 손님이 즐비하다. 이십년 가까이 한 자리에서 고즈넉함에 고즈넉함을 더해 찻집의 분위기가 영글어 간다. 바위와 작은 폭포, 이색적인 조형 예술품으로 꾸며진 소담한 정원을 지나 찻집으로 들어가면 아름다운 한지 조명이 더욱 운치를 자아낸다. 머물러 가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 아늑한 공간이다. 이곳은 대추차 맛집이다. 당도 높은 건대추를 갈아 걸쭉하게 끓여서 차로 내어 놓는데 한 잔이면 속이 꽤 든든해진다. 대추차 외에도 녹차, 보이차, 백년차 등 전통차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백년찻집 백년찻집

백년찻집

백년찻집

info. 백년찻집 정보
위치경주시 문무대왕면 추령재길 72
문의054-773-3450
영업 시간매일 11:00-24:00
대표메뉴백년차, 대추차, 우전, 보이차 등
주차 정보전용 주차장
<민속공예촌, 헤세드 신라방>
헤세드 신라방

▲ 헤세드 신라방

예술가들이 마을을 이루는 곳, 경주 민속공예촌 안에 역사 오랜 전통 찻집 헤세드 신라방이 있다. 시간의 때가 묻어 빛바랜 기와와 나무 기둥은 외려 따스함이 느껴지고, 고요한 공예촌 마을의 풍경이 창밖으로 펼쳐진다. 헤세드 신라방은 전통 찻집으로 쌍화차 잘하는 집이다. 생강, 천궁, 진피, 양강 등 16가지의 귀한 약재를 달여 낸 약이 되는 차다. 차는 가래떡 구이, 솔잎차, 구운 해바라기씨 등 다과와 함께 한상이 내어진다. 쌍화차 한 모금에 기운이 솟아나는 기분이 들고, 조청 찍은 가래떡 한 입에 오후가 행복하다.

헤세드 신라방 헤세드 신라방

헤세드 신라방

헤세드 신라방

info. 헤세드신라방 정보
위치경주시 하동공예촌길 15
문의054-775-7394
영업시간10:00-19:00(일 12:00부터)
휴무일 수요일
대표메뉴쌍화차, 대추차, 생강차 등
주차 정보민속공예촌 주차장(무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경주시청이 창작한 12월 경주, 겨울이야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2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TOP